시골, 안동 봉화, 다녀와서. 여행/맛집/명소

주말에 외가댁에 다녀왔습니다.

그런데 예전에 갔었던 내가 상상하던 그런 시골이 아니라 나름 개발된 시내의 한 아파트(외삼촌's home)에서 친척들이 모였습니다.

멋진 풍경을 담으려 기대하고 왔다가 실망하고 있었는데, 외할아버지를 댁에 바래다 드리는 길에 다행히 잠시 들릴 수 있었습니다.

나에게 주어진 포토 타임은 동네 한바퀴를 도는 약 10여분간 밖에 없었기 때문에 마구마구 셔터를 눌려댔는데,

카메라 설정이 약간 이상해서(디카입니다. 똑딱이 ㅎㅎ) 제대로 된 사진은 건지지 못했지만,

잠시 들린 시골의 정겨운 느낌만큼은 정말 좋았습니다.

다시보니 사진 설정탓에 제대로 찍히지가 않았네요 ㅠ.ㅠ

참고로 외가댁은 안동 봉화에 위치한 "무진장"마을 입니다. ㅎㅎㅎ

당찬 똥깨, 지나가는 날 보더니 마구마구 짖어댔다. 복날에도 당차고 멋진 모습 보여주길.. ;-)


사진을 찍기위해 가까이 다가갔더니 잠시 움찔했나보다. 어린 강아지들은 별로 개의치않고 어미젖을 빨았다.


얼어버린 호수. 언벨런스하게 뻗어나온 갈대 하나가 멋진 풍경을 가로막는다.



얼어있는 호수. 들어가려 했지만 난 스릴이 싫었다(실제로 반정도는 살얼음판).

마구 셔터를 눌른 흔적.


어릴적 기억으론 봄이되면 개구리가 엄청 많았다. 저기 보이는 뒷쪽 산에선 종종 노루(?)도 출몰한다고 한다.

저~ 기 끝까지 다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, 너무 아쉬웠다.

또한번 셔터를 마구 눌른 흔적.

소설속 배경같다.


덧글

  • RiceBox 2009/02/09 09:20 # 삭제 답글

    헉... 형 고향이 봉화다. ㅋㅋㅋ
  • hkpco 2009/02/09 14:04 # 답글

    헉.. 와우.. 좋은데 사셨네요!!,
    다음에 같이가요!!~ 0_0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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